2026-06-03
차움을 이끌어 가는 숨은 인재 <총무 파트>
동해번쩍! 서해번쩍!병원 곳곳에서 늘 바쁜 발걸음이 보인다면, 그 중심에는 바로 총무파트가 있는데요.하루에도 몇 번씩 사무실과 병원을 오가며 이곳저곳을 챙기고사소해보이지만 꼭 필요한 일들까지 - 보이지 않는 곳에서병원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부서, 오늘은 총무파트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경식 파트장, 최강석 계장,

동해번쩍! 서해번쩍!
병원 곳곳에서 늘 바쁜 발걸음이 보인다면, 그 중심에는 바로 총무파트가 있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사무실과 병원을 오가며 이곳저곳을 챙기고
사소해보이지만 꼭 필요한 일들까지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병원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부서, 오늘은 총무파트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경식 파트장, 최강석 계장, 방재윤 주임
|정경식| 안녕하세요, 총무파트를 총괄하는 정경식 파트장입니다.
|최강석| 반갑습니다. 총무파트의 둘째 최강석 계장입니다. 정말 저희 파트 인터뷰 하시는 것 맞으시죠?
|방재윤|🖐 파트의 막내 방재윤 주임입니다. 다른 부서들 하는 것만 보다가 직접 인터뷰하게 되니 떨리네요~!
Q2. 총무파트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정경식| 총무파트는 병원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지원하는 부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 내 시설·자산·환경 관리, 계약 및 인허가와 같은 대외행정, 행사의전과 출장 등 운영지원, 관리비용 및 보험 관리, 임상연구 행정지원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지요. 저는 관리비 및 차량 관리, 원내 행사 주최 및 지원, 국내외 출장업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강석 계장의 경우 임상연구 행정지원, 각종 계약과 인허가, 보험, 도급업체 위탁 서비스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방재윤 주임의 경우 대내외 문서관리는 물론이고 통신과 보안, 경조사 및 직원식당 관리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눈에 잘 띄진 않지만 병원이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 꼭 챙겨야할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지요. 말씀드린 것 외에도 번외로 전원 남자 직원이다보니 힘써야할 때 다른 부서들을 돕기도 한답니다.💪
Q3. 총무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있다면요?
|방재윤| 제 경우 기존에는 하드웨어 전산 수리 업무를 담당하다가 총무 파트로 오게 되었습니다. 총무 업무는 생각보다 바운더리가 훨씬 넓고, 업무 다양성도 큰 편입니다. 병원 운영을 위한 지원성 업무도 많고요. 현재는 보안과 통신(전화, 인터넷), 복리후생인 사내 급식 업무를 맡고 있고, 최근에는 인허가와 시설공정, 각종 계약 업무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총무파트에서 업무한지 어느덧 4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계약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떤 포인트가 중요한지 잘 몰랐지만, 하나씩 부딪히고 선배님들께 배우다 보니 스스로도 이전보다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며, 회사에서 배운 업무가 제 일상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웃음)또 총무파트 업무 특성상 타 부서나 외부 업체와 소통할 일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총무는 우리 병원 모든 직원을 위한 업무를 하는 부서이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은 쉽지 않아 고민이 많기도 합니다. 특히 사내 급식 업무의 경우, 업체부터 메뉴까지 임직원분들의 식사와 관련해서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직원 한 분 한 분의 니즈를 수용하고자 문의들이 쌓이다 보면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형평성을 고려하며 조심스럽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4. 우리병원에서 근무하며 좋은 점이나, 건의사항 있을까요?
|최강석| 돌이켜보면, 우리 병원의 ‘순환보직 제도’는 제가 차병원에서 보낸 지난 7년을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준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저는 재단 재무팀에서 업무를 시작해 차움의 경영지원팀 인사교육파트을 거쳐, 현재는 총무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재무팀에서는 비용과 숫자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지만, 숫자로만 각 부서들의 업무를 파악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습니다.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타 부서 순환근무에 도전하게 되었죠.사실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면 다른 부서의 업무 방식이나 고충을 체감하기 어려워 답답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부서를 직접 경험해보니, 각 파트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떤 의도와 프로세스로 업무가 진행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재무, 인사, 총무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세 개의 부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되었고요. 그 경험들 덕분에 병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타 부서와 협업하는 과정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이런 점이 순환 보직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부서를 충분히 이해하고 익숙해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최소 2~3년 이상은 한 부서에서 근무해 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여러 부서를 빠르게 경험하다 보니 충분히 익히지 못한 업무에 대한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럼에도 이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자산이었고, 다양한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5. 연말연시 중요한 업무계획이나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방재윤| B1~1층 신세계 업장 리뉴얼 재오픈, 5~6층 하늘정원 공사, 행정동 사무실 이사 등 챙겨야 할 일이 많은 연말연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니 아직 짝을 찾진 못했는데요. 내년에는 업무만큼 열정적으로 연애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좋은 사람 있다면 연락주세요~🙋♂️
|최강석| 농담 같지만, 우리 막내 인연 맺어주기가 저희의 큰 숙제입니다.(웃음) 새해에는 가족과 동료들의 건강을 챙기고, 개인적으로도 바빠서 소홀했던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합니다.
|정경식| 두 분의 이야기처럼 부서차원에서 챙겨야 할 업무들이 많아 정신 없는 12월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제외하고 캠핑을 즐기는 캠퍼인데요. 혼자, 가족과, 그리고 마음 맞는 분들과 즐기는 주말 캠핑이 또 한 주간의 원동력이 됩니다. 올해는 파트원들과는 물론 물류, 홍보팀과 동행하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캠핑에 관심 있는 직원분들 기회가 되면 함께하시죠~!
Q6. 마지막으로 파트를 이끌어가는 파트장님의 다짐은?
블로그지기가 여러부서를 인터뷰하다 보면, 각 부서를 이끄는 파트장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중간 관리자로서 그들의 생각과 방향성이 고스란히 부서의 분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 만난 총무 파트장님의 유연하고 젊은 시각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정경식|저는 파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자율성의 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시에 의해서만 하는 일은 시간이 지나면 잊히기 쉽고,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지속성도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파트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제 역할은 제가 파트원들보다 몇 년 먼저 근속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필요한 순간에 나누는 것이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만 서포트해주어도 파트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총무파트 운영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부서가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그 자율을 뒷받침해 줄 적절한 지원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율성에도 부서마다 어느 정도 기준점은 필요하겠지만요. 또한 흔히 말하는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이라는 것도 특정 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연령을 불문한 모든 직장인에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떠나 일상 속 작은 ‘틈’을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파트원들은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그 결과 부서 전체가 과거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그런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남자 셋이 모여 만들어내는 끈끈한 우정과 같은 팀워크가 느껴졌달까요?
총무파트만의 시너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활약할 세 분의 행보를 블로그지기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웃분들도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본 글은 차움 공식 네이버 블로그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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